[언론보도]<16.06.15일자 연합뉴스>손봉호 교수 "혐오범죄 원인은 불공정 경쟁과 배려 부족"

옥란문화재단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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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 "혐오범죄 원인은 불공정 경쟁과 배려 부족"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가 최근 심화한 혐오범죄와 갈등·분쟁이

불공정 경쟁과 배려정신의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손 교수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더불어 함께

하는 대한민국' 세미나의 기조 발제 '타자 배려의 자원'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익과 편리, 쾌락만 추구하는 불공정한 경쟁이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고 이것이

한국인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혐오와 증오 범죄 역시

그 뿌리는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초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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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경쟁과 배려 부족 때문에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좌절이 발생하고 여기에서 분노가 생긴다는 것이다.

손 교수는 "한국사회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무차별 테러 발생과 갈등·분쟁 심화는 타인과 다른 문화에

대한 배려 정신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하고 질서를 유지하고자 인류는 예의와 윤리, 법률을 만들었는데

현대사화에서는 자율적인 예의와 윤리가 약해지고 타율적인 법률이 강해지면서 인간관계가 경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율적 행동은 인간 존엄성에 위배된다"며 예의와 윤리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 사회가 겪는 불행의 원인을 '지나친 경쟁심'과 '낮은 도덕성과 부패'라고 규정하고 공정하고

배려가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사종 옥란문화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등 K-컬처(Culture·문화)가

지금의 인기에 취해 상대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위상이 꺾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많은 아류작을 양산하며 90년대 초 몰락한 홍콩영화나 최근 예전의 위상을 갖지 못하는 일본 문화의

전례를 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배려의 가치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데

착안해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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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옥란문화재단은 설립자 홍사종이 그의 모친 옥란 이재복 여사와 부친 홍극유 선생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영종이길 120-8번지 일대의 전통한옥과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가대(家垈)를 출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농촌사회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옥란재단의 家垈는 소설가 박태순 선생이, ‘한국 전통의 원림문화를 오늘의 산업 사회에 어떻게 계승할 수 있는지 살필 수 있게 하는 참으로 희귀한 녹색의 장원’이라 극찬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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