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멋진 한옥에서의 추억

박시아
2014-11-27
조회수 327

친구가 유학가는 바람에 다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어디를 갈까 찾던 중 옥란재를 발견했어요!

작년에는 친구들과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는데 그곳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한옥집이었어요.

다른 사람들의 구애 안받고.. 친구들끼리만 한옥과 정원 전체를 쓸 수 있다는게 여기 옥란재의 가장 큰

장점같아요.. 다만 숙박비가 조금은 부담스럽긴해도 ㅠㅠ 주인아저씨 말씀을 들어보니 다문화가족 지원이나

등등 좋은곳에 쓰인다고 하고.. 친절하기도 하시고 그래서 아깝지 않았어요!

저희는 해가 떠 있는 내내 정원 산책을 했어요 .. 가마솥도 발견하고..ㅋㅋ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나무들도 많고.. 공기가 너무 좋아요! 꽃들도 너무 많아서 있는 내내 감탄했어요 ㅋㅋㅋ

닭장까페란 곳도 있는데.. 거기서 친구들이랑 커피마시면서 수다떨었어요 ..

친구들과 정말 너무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관리해주시는 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기회가 된다면..다음엔 가족들과 또 오고 싶네요 ㅎㅎ

제가 인물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제가 본것들 사진 몇개 올릴게요.ㅋㅋ

자세한 사진들은 홈페이지 보시면 될거 같아요.ㅎㅎ 실제론 사진보다 더 멋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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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재단법인 옥란문화재단은 설립자 홍사종이 그의 모친 옥란 이재복 여사와 부친 홍극유 선생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영종이길 120-8번지 일대의 전통한옥과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가대(家垈)를 출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농촌사회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옥란재단의 家垈는 소설가 박태순 선생이, ‘한국 전통의 원림문화를 오늘의 산업 사회에 어떻게 계승할 수 있는지 살필 수 있게 하는 참으로 희귀한 녹색의 장원’이라 극찬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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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영종이길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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