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재단법인 옥란문화재단은 설립자 홍사종이 그의 모친 옥란 이재복 여사와 부친 홍극유 선생의 뜻을 받들어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영종이길 120-8번지 일대의 전통한옥과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가대(家垈)를 출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농촌사회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옥란재단의 家垈는 소설가 박태순 선생이, ‘한국 전통의 원림문화를 오늘의 산업 사회에 어떻게 계승할 수 있는지 살필 수 있게 하는 참으로 희귀한 녹색의 장원’이라 극찬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 교사 이가형입니다.
저희 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옥란문화재단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 '다문화 이야기 숲'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박 2일 학부모 연구모임 대상 인문학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5월 30일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이야기 숲 체험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숲과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였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원만히 진행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옥란문화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때문입니다.
옥란재 홍사종 이사장님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골학교의 프로그램에 기꺼이 이야기 숲 체험을 직접 해 주셨으며 아름다운 옥란재 숲을 제공하여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셨습니다.
다시한 번 옥란문화재단과 홍사종 이사장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지역사회에 이런 재단이 있음이 화성의 자랑입니다.
첨부물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청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글 입니다.
다소 부족하지만 저희의 마음이오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